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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하는 시민이 산다."
"하지못한 추도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했다는 "말(λόγος)"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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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하는 시민이 산다. -
세상에는 말이 있다. 그 말 속에서 인간은 산다.
그래서 "말"이라는 것을 기독교는 중요하게 여긴다.
그 중, 예수의 말, 하나님의 말, 바울의 말등 "말"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우리는 "말"을 한다. "말"은 사람을 울리고, 살리고, 죽이기도 한다.
이 말들 중 노무현 대통령의 "말" 속에서 예수를 발견한다.
정확히 말하면 예수의 "말"을 발견한다.
아니, "예수의 정신"을 발견한다.
흔히 우리가 공생애라고 여기는 예수의 삶은 "말"로 시작한다.
구지 요한복음의 λόγος가 아니어도,
예수는 "말"을 많이 한다.
그 "말"은 바램이고,
가르침이고,
부르짖음이다.
사람이 사람이길 삶으로 보여준 그의 삶에 "말"이 있다는 것이다.
제자를 부르기전 세상을 향한
일성이 "각성해라(μετανοεῖτε)"라는 "말"이다.
각성하는 사람이 살만한 세상을 꿈꾸는 것이다.
그는 이것을 "하나님의 나라 (ἡ βασιλεία τοῦ θεοῦ)" 라고 했다.
- 각성하는 시민이 산다. -
예수도 그렇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