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난 6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세 가정이 모여 ‘한아름’이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윤 목사님을 통해 홍 목사님께 미리 양해를 구했으니 LA한아름교회 교우들께서는 행여 노여움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홍 목사님께는 2008년 예수목회세미나 때 처음 인사를 드린 이후 몇 차례 한국과 미국에서 뵈었지만 사실은 1992년 홍 목사님의 저서 『베짜는 하느님』을 접한 이후 홍 목사님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고, 윤 목사님과는 장신대 신대원 동기(1992년 입학) 사이이니 꽤 오래된 사이지요.


교회개척에 대해서는 전혀 뜻이 없었던 제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개척을 하게 된 것은 홍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영향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교회 이름도 ‘한아름’이 된 것이지요.(몇 개의 후보 중 전 교인(?)이 만장일치로 ‘한아름’이란 이름을 선택하더군요! 물론 제가 약간 작업을 했지요마는...^^)


‘예수목회’에 대한 나름의 신념과 전망을 갖고 시작한 일이지만, 아직 신학적으로나 목회 경험, 또 세상을 보는 안목에 있어서 저 스스로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곳(한아름교회 홈페이지) 저곳(한기연 등)에 적지 않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off-line 상의 거리를 on-line 상의 교류를 통해 극복하고 진리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서로 간에 진실하고 속 깊은 유대관계를 구축해나가면 좋겠습니다.


작년 여름 어느 날 야심한 시각 불청객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홍 목사님과 사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한들이에게도 사랑의 기운을 보냅니다. 아울러 한아름교회의 모든 교우들께도 그리스도의 평안을 빕니다.


참! 저희 교회 아직 예배당도 없고 홈페이지도 없지만, 인터넷카페를 개설하였습니다. 짬 나시면 가끔 들러 흔적 남겨주시면 큰 격려와 힘이 되겠습니다.(‘다음’에 들어오셔서 ‘한아름교회’를 치시면 뜹니다. 주소는 http://cafe.daum.net/hanarum.cafe 입니다.


이세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