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수 없는

   불러도 대답이 없는

   목젖에서 걸려 못나오는 말

   어머니! 주신 세포 속에서만 헤엄친다.

 

  엄마! 아빠!

  이 언어가 그렇게 좋았음을

   왜? 몰랐을까 후회의 폭풍이 불고

  밀물이 썰물되어 마음속에서 넘실거리누나.

 

   그리움은

   마음에 시내가 되고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건만

   생전에 불효만이 작은 두뇌에 넘실거린다.

 

   어머니! 아버지!

   부를 수 있는 때가 행복이다

   부모님은 날 기다려 주지 않더라.

   부모님 생전에 한 번 더 찾아뵙자 후회하지 않도록

 

   주여!

  주의 종

  우리의 스승 우리의 벗

  홍 목사님을 위로 하여 주소서,